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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죽음의 ‘충격적’ 비밀을 추적한 다큐멘터리

김수현 기자 승인 2016.06.23 15:25 의견 0

“나는 지금도 (김광석이) 타살이라고 믿고 있다.”

 

“다만 100% 확신이 없으면 기사를 쓸 수 없어 아직도 취재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던 이상호 기자.

 

그가 지난 20년 동안 취재한 영상으로 김광석 죽음의 충격적 비밀을 추적한 다큐멘터리 영화 <일어나, 김광석>을 만들었다.

 

가수 김광석은 1996년 1월 6일 새벽 4시 30분에 4층 집 거실에서 옥상으로 통하는 층계 난간에 전깃줄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되었다. 시신을 가장 먼저 발견한 사람은 그의 아내였다.

 

당시의 신문을 보면 “가수 김광석 자살” “유학 고민, 조울증 겹쳐”라는 기사가 나온다.

 

김광석 사망 20주기를 맞아 추모 열기가 가득하다. 반면 자살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광석의 죽음은 자살일까

 

김광석의 죽음을 둘러싼 의문들을 파헤친 영상 보고서 <일어나, 김광석>은2016년 7월 21일부터 7월 31일까지 열리는 제20회 부천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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