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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콜드플레이가 한국에 온다

김수현 기자 승인 2016.11.23 12:55 의견 0

세계적인 록 밴드 콜드플레이 내년 4월 첫 내한공연

 

대카드는 2017년 4월 15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콜드플레이(COLDPL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시작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에는 스티비 원더, 에미넴, 폴 매카트니, 메탈리카 등이 공연을 선보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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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는 1998년 영국 런던에서 크리스 마틴(보컬·피아노), 조니 버클랜드(기타), 가이 베리먼(베이스), 윌 챔피언(드럼)으로 구성된 4인조 록 밴드다.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는 현재까지 7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했는데, 2000년 선보인 데뷔 앨범 “Parachutes”부터 작년에 내놓은 7집 앨범 “A Head Full of Dreams”까지 모든 앨범은 영국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 또한 2005년 발표한 정규 3집 앨범 “X&Y”부터 2014년 발표한 6집 “Ghost Stories”까지의 4장의 앨범은 영국과 미국 빌보드 앨범차트에서 동시에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전 세계적으로 총 8000만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한 콜드플레이는 그래미상와 영국의 브릿 어워즈를 비롯한 전 세계 주요 음악 시상식에서 200회 이상 후보에 올랐고 60회 이상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현대카드 회원은 사전 예매를 통해 23일 낮 12시부터, 일반 고객은 24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와 예스24(ticket.yes24.com)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데, 23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는 서버가 다운이 되고 접속이 불가능할 정도였다. 티켓 가격은 4만4천∼15만4천 원이다.

 

 

 

 

 

 

김수현 기자 fnk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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