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飛上)한 창업대담(8)] 고객을 추억하는 ‘카페홀릭’ 유경숙 대표 - 특별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카페마케팅
윤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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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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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한 창업대담’ 여덟번째는 특별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카페입니다.지난 12월의 어느 이른 아침,오픈 준비중인 매장을 찾아가 이야기를 나누고 왔습니다. 서울 명륜동 성균관대학교 인문캠퍼스 앞에 있는작은 테이크아웃 점포인 ‘카페 홀릭’ 유경숙 대표를 만났는데요....
서울시내 종합대학은 1만명 이상의 유동인구를끼고 있는 상권입니다. 그러나 대학상권은 시험기간과 방학이라는 변수가 있어“6개월 장사”라는 소리를 듣을 정도로 리스크가 있는 상권입니다.‘카페 홀릭’의 유경숙 대표는 한 번 만난 고객의 얼굴, 이름,취향을 기억하는 특별한 능력을 갖고 있는데요.이런 자신만의 재능을 십분 발휘해아주 특별한 고객경험을 제공하며8년째 한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물론 서비스 업종에 종사하시는 분들 중에는고객을 기억하는 능력이 탁월한 분도 많고스스로 노력하고 훈련해 탁월한 능력을 쌓은 분도 많습니다.그러나 유경숙 대표는고객의 취향을 기억하고 있다가고객이 요청하지 않아도 고객에게 1:1 맞춤된‘나만의 맛’을 추구하게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홀릭 언니’라 불릴 정도로 고객과 스스럼없이 교감하고 있는데요..카카오톡을 활용한 쿠폰적립,고객과 함께하는 신메뉴개발 등카페창업을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에게는많은 도움이 될 내용들을 대담을 통해 들어보았습니다.
(사진: 윤준식 기자)" width="550" height="362" /> 서울 성균관대학교 인문학캠퍼스 앞에 있는 카페홀릭 (사진: 윤준식 기자)
(아래에서 플레이 버튼을 2번 누르셔야 재생되며,이미지가 뜨지 않을 경우 인터넷링크를 통해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방송링크: http://www.podbbang.com/ch/11505e=22179580
- 대담진행: 윤준식 기자
- 출연: 카페홀릭 유경숙 대표
- 방송일: 2017.01.16.
2시간 동안의 대담을 편집해 전했지만 대담만으로는특별한 고객경험을 제대로 전하지 못했다는 점이 아쉽습니다.자주 들를 수 있는 지역에 계시는 분이시라면단골이 되어보시며 경험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비상한 창업대담 여덟 번째 순서여기서 마치겠습니다.청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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