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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마술사들의 공연, ‘2017 알렉산더 매직 컨벤션’이 열린다.

김혜령 기자 승인 2017.03.31 19:37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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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이후 일시 중단되었다가 지난 2014년 마술사 이흥선 헌정공연을 계기로 재개된 ‘2017 알렉산더 매직 컨벤션’이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흥선은 대한민국 1호 마술사로 현재 한국마술의 시작을 알린 인물이다.
작년에는 이은결과 최현우를 비롯해 이문세, 전유성 등 다수 연예인들도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도 고조 스가야, 샤포블랑, 마리오 로페즈 등 해외 마술사뿐만 아니라 최현우, 홍성훈, 양희준, 이기석 등 국내 마술사도 볼 수 있다.마술대회에서는 스테이지 부문 11명, 클로스업 부문 3명의 국내외 마술사들이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마술대회 수상자는 피즘(FISM WCM, Federation International Society Magic World Championship of Magic) 참여를 위한 대회인 피즘 아시아(FISM ASIA)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는 자격이 부여된다.
행사를 주최하는 알렉산더 매직 컨벤션 김준오 총괄 프로듀서는 “많은 이들에게 좋은 공연을 선사하고 더 나아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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