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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랩 , ‘Hello Tomorrow Korea’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챌린지 Top10에 올라

윤준식 기자 승인 2017.07.06 10:20 의견 0
스마트팩토리 전문기업 울랄라랩이 지난 7월 3일부터 4일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열린 헬로우투모로우코리아(‘Hello Tomorrow Korea’)에서 스타트업 챌린지 Top 10에 선정되었다.

이번 행사는IoT(사물인터넷), VR(가상현실),4차산업혁명 등의 "테크놀로지 컨버전스(Convergence of Technologies)"를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데이비드 캐머런 전 영국 총리 등 세계 정·관계, 재계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 글로벌 행사로 알려졌다.

 

울랄라랩 대표 강학주가 ‘윔팩토리<p class=(WimFactory)’" width="550" height="367" /> 스마트팩토리 전문기업 울랄라랩이 '헬로우투모로우코리아'에서 스타트업 챌린지 Top 10에 선정되었다. (울랄라랩 제공)



울랄라랩은 4차산업분야 IIoT(산업IoT)와 데이터 기반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윔팩토리(WimFactory)’를 통해대기업 중심의 공장자동화가 아닌 중소제조기업을 위한 스마트팩토리를 선보였다.

울랄라랩이 제공하는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윔팩토리는 기존 장비에 자체 개발한 스마트팩토리 IoT 디바이스 위콘(WICON)을 측정센서와 연결하여 설비에 부착하면 구축이 완료된다.

 

위콘을 통해 수집되는 설비의 실시간 데이터를 스마트폰, PC, 태블릿 등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고, 설비 오작동 알림 서비스로 불량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생산 효율성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디바이스 비용은 기존 플랫폼의 1/10 가격이기 때문에초기 스마트팩토리 구축비용에 대한 부담을줄일 수 있다.

 

울랄라랩 강학주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고민하는 전 세계 많은 제조기업에게 윔팩토리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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