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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스마트콘텐츠 비즈니스데이” 성료

윤준식 기자 승인 2017.07.24 15:40 의견 0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17 스마트콘텐츠 비즈니스 데이”가 약 7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7월 20일(목) 안양 스마트콘텐츠센터에서 잰행되었다.

 

“Smart Content & Industry 4.0”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비즈니스 데이는 산업패러다임의 방향성과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예측해 볼 수 있는 전문가 콘퍼런스를 비롯하여, ICT 콘텐츠 전시회, 해외 미디어 존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특히, 국내 ICT관련 산-학-연 전문가 이외에도 ‘4차 산업혁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반인들도 참석했다.

 

전문가 콘퍼런스에서는 4차 산업혁명 영역의 핵심 줄기인 인공지능(AI), 가상/증강현실(VR/AR), 에듀테크, 웹툰 등 시장 트렌드와 콘텐츠 개발 노하우 등 정보 공유를 위해 국내·외 스마트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 인사들이 패널로 참가하였다.

 

해외 기업으로는 인간 언어의 이해 및 판단에 있어 세계 최고의 기술을 자랑하는 인공지능 슈퍼컴퓨터‘왓슨(Watson)’의 제조사인 IBM, 그리고 인공지능 비서 알렉사(Alexa), AWS(Amazon Web Service), 빅데이터 기술 등으로 유명한 아마존이 참가해 4차 산업혁명의 글로벌 리딩 트렌드와 비즈니스 활용 사례를 전했다.

 

또한, 국내 기업은‘KT’,‘디스트릭트홀딩스’,‘레진엔터테인먼트’,‘에듀팡’,‘도베르만 스쿼드’ 등 ICT 선도기업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은 콘텐츠산업에 대한 미래전략, 그리고 시장 진출 가능성을 발표하였다.

 

스마트콘텐츠센터는, 2012년 설립 이후 인큐베이팅, 인프라 조성,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5년 간 약 100여 개 이상의 기업을 지원하여, 아이포트폴리오, 비손콘텐츠, 울랄라랩, 스파코사, 투아이즈테크 등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투자유치와 같은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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