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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형 코미디 연극 '오백에삼십' 공연횟수 늘려 관객곁을 찾아온다

김혜령 기자 승인 2018.03.29 01:08 의견 0

연극 '오백에 삼십'의 한 장면

(대학로 발전소 제공)

 

대학로에서 진행되고 있는 생계형 코미디 연극 <오백에삼십>을 오는 4월부터 매일 만나볼 수 있다.

 

<오백에삼십>이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4월부터 월요일 20시 회차를 추가하며 더불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기존 20시 회차 이외에 17시 회차를 추가해 더 많은 관객과 만날 계획이다.

 

연극 <오백에삼십>은 보증금 500만 원에 월세 30만 원인 돼지 빌라에 모여 사는 인물을 배경으로, 돈도 없고 빽도 없지만 포기하지 않고 유쾌, 통쾌, 상쾌하게 삶을 살아가는 행복한 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한편, 생활 코미디 연극으로 2015년 11월 서울 대학로에서 첫선을 보인 <오백에삼십>은 현재 장기간 큰 성공의 가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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