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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뮤지컬 '지킬앤 하이드', 11월 관객들을 찾아온다

김혜령 기자 승인 2018.04.23 12:29 의견 0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 등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의 공연으로 이미 화제 된 바 있는 ‘지킬앤하이드(프로듀서 신춘수, 연출 데이비드 스완)’가 오는 11월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2004년 국내에 초연되었으며 상반된 두 가지 인격을 지닌 주인공 지킬과 그를 사랑하는 두 여인 루시, 엠마의 비극적 로맨스가 더해진 아름다운 스릴러 뮤지컬이다.

 

뮤지컬 지킬앤 하이드의 오디션 포스터

(오디컴퍼니 제공)

 

뮤지컬 '지킬앤 하이드'는인간 내면의 욕구와 갈등을 담은 스토리와 대중적들의 귀에 익은 뮤지컬 수록곡으로 한국에서 믿고보는 뮤지컬로 자리잡은 바 있다.

 

한편 제작사 오디컴퍼니는 '지킬앤하이드'의 강렬한 무대를 함께할 배우를 찾는 오디션을 실시한다.

 

유능한 의사이자 과학자 지킬과 그의 내면의 악의 정신세계가 만든 인물 하이드를 표현하는 이중인격의 대명사 지킬/하이드부터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주조연 및 모든 앙상블을 캐스팅하는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배우는 2018년 11월 서울공연과 2019년 전국투어를 함께 진행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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