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메뉴

르누아르 전, 인스타 성지로 인기 끌어

김혜령 기자 승인 2018.06.14 11:23 의견 0

5월부터 시작된 전시 <르누아르: 여인의 향기전>가 젊은 커플에게는 감성 데이트, 인생샷 장소로 부각되는 것은 물론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는 전시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방문 관람객들이 찍은 전시장 사진이 각종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업로드 됨과 동시에 꼭 가야될 전시장으로 손꼽히며 ‘인스타 성지’로 각광받고 있다.

전시장에 방문한 소유진이 인스타그램에 후기를 남겼다.

(사진 : 소유진 인스타그램)

이색 데이트 장소로 떠오르며 ‘취향저격’, ‘감성으로 이해하는 전시’, ‘너무나도 이쁜 전시회’ 등 해쉬태그 및 관람객의 감상평을 통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탤런트 소유진은 전시를 방문해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기분 업’이라고 남기기도 했다.

‘그림이란 항상 즐겁고, 유쾌하며, 아름다운 것이어야 한다’는 르누아르의 철학을 전시로 승화시킨 <르누아르: 여인의 향기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매주 토요일, 그리고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오후 8시 반까지 연장 운영한다.

<저작권자 ⓒ시사N라이프> 출처와 url을 동시 표기할 경우에만 재배포를 허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