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블록체인 기술 서울에 도입된다

윤준식 기자 | 기사입력 2018/06/15 [11:39]

에너지블록체인 기술 서울에 도입된다

윤준식 기자 | 입력 : 2018/06/15 [11:39]
에너지 산업에 블록체인을 적용한 ‘에너지 블록체인’ 기술이 서울에 상륙한다.

 

에너고랩스는 마이크로그리드, 태양열 패널, 블록체인기술, 청정에너지 거래시스템 등을 통합하며 모바일 앱으로 운영되는 분산형 자율 에너지 커뮤니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캠퍼스 마이크로그리드 프로젝트가 이미 마닐라의 라샬대학교(De La Salle University – DLSU)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 말 유엔의 지원을 받은 프로젝트가 예정돼 있다.

 

국내 첫 블록체인 기반 캠퍼스 마이크로그리드 실현을 앞둔 서울대학교

(에너고랩스 제공)

 

또한 최근에는 한국의 주요 에너지 기술회사이자 원격 검침 인프라(AMI) 업체인 에너넷과 파트너십을 맺고 본격 한국 진출을 선언한 바 있다.

 

에너넷의 전희연 대표는 “에너넷의 원격검침기술과 에너고의 블록체인 P2P 기술이 융합되어 실시간 검침과 P2P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에너넷과 에너고랩스는 서울 대학교와 협력해 ‘서울대 스마트 에코 마이크로그리드 센터’에 블록체인 에너지 R&D 센터를 설립한다.

 

또한 서울대와 함께 한국에서 발표되는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 캠퍼스 마이크로그리드 개발에 돌입할 예정이다.

 

에너고랩스의 COO 카이카이 양(KaiKai Yang)은 이와 관련해 “우리는 한국이 더욱 현명하게 지속가능 에너지로써 세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토대를 만들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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