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메뉴

이블데드, 독특한 콘셉트 특별공연 준비

김혜령 기자 승인 2018.06.20 21:49 의견 0
B급 유머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는 뮤지컬 ‘이블데드’가 오는 7월 5일, 13일, 18일, 27일 총 4회차에 걸쳐 스페셜 데이를 개최한다.

 

스페셜 데이는 ‘이블데드’의 B급 유머와 병맛 콘셉트를 함께 즐기는 관객들을 위해 본 공연과는 차별화된 컨셉으로 즐길 수 있는 특별 공연이다.

 

먼저 7월 5일에는 새로워진 이블데드의 삽입곡을 함께 부르는 싱어롱 데이로 공연된다.

 

뮤지컬 이블데드의 한 장면

(쇼보트 제공)

 

싱어롱 데이는 새로워진 이블데드의 뮤지컬 넘버를 관객과 배우가 함께 부르면서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이다.

 

이어 13일에는 출연 배우들이 본인의 노래가 아닌 다른 배역의 삽입곡을 서로 바꾸어 부르며 18일에는 일부 배역의 배우들이 장면에 함께 등장하거나, 역할을 바꾸는 특별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27일에는 등장인물 좀비들이 좀비가면을 쓰지 않고 맨 얼굴로 좀비역할을 소화하는 NO좀비가면데이를 준비하고 있다.

 

코믹 호러 유머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뮤지컬 ‘이블데드’는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8월 26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N라이프> 출처와 url을 동시 표기할 경우에만 재배포를 허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