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아띠, '2018 신나는 예술여행'에 어린이 놀이극으로 참가
김혜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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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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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서 활동 중인 극단 아띠가 6월 19일 시작된 ‘2018 신나는 예술여행’에 참여형 어린이 놀이극 ‘해와 달이 된 오누이’로 참여한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8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이다.
신나는 예술여행 목포서산초등학교 공연
(극단 아띠 제공)
극단 아띠는 ‘2018 신나는 예술여행’ 소규모순회 프로그램에 공모해 참여하게 됐다.
참여형 어린이 놀이극 ‘해와 달이 된 오누이’는 전래동화 이야기의 상상력에 인형이라는 신비로움을 더한 작품이다.
전래동화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재해석하여 창작된 인형극 작품은 어린이들에게 기존의 실체를 변형하여 조합하고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내는 상상력을 만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6월 목포, 무안, 신안, 영암에서 이루어지는 신나는 예술여행은 6월 19일 목포서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 29일까지 총 10곳의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kt 꿈품센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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