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28일 보이스피싱 범죄자 발견해 피해 막아
김기한기자
승인
2018.07.02 09:08
의견
0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6월 28일 자사 이상거래 감지 시스템으로 보이스피싱 의심 징후를 포착해 업비트-기업은행-경찰의 삼각공조로 현행범을 검거했다.
이번 보이스피싱 사고 예방은 지난 6월 12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업비트는 28일 이상거래로 의심되는 사례를 발견하고, 신속하게 해당 계좌에 대한 출금정지 조치를 내렸다.
이후 기업은행과의 확인 절차를 통해 해당 용의자에 대한 보이스피싱 신고 접수를 확인했고 당시 고객센터를 내방했던 용의자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검거됐다.
두나무 이석우 대표는 “업비트는 고객 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 시스템과 전문 인력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N라이프> 출처와 url을 동시 표기할 경우에만 재배포를 허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