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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작가들의 복합예술공간 '갤러리 쿰' 개관

김혜령 기자 승인 2018.07.02 09:09 의견 0
7월 7일 전문 작가뿐만 아니라 생활문화 시민작가도 전시를 개최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전시의 전 과정을 다루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Gallery QUM’이 개관한다.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갤러리 쿰은 생활문화를 향유하는 작가들의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7월 7일부터 11일까지 개관 기념전 ‘다시쓰는 청춘’을 개최한다.

 

갤러리 쿰 개관전 다시쓰는 청춘

(쿰퍼니 제공)

 

이번 ‘다시쓰는 청춘’은 오랫동안 문학의 꿈을 키워온 도봉문화원 수필반 회원들이 초대 작가로 참여해 회원들의 글과 함께 그에 어울리는 사진과 그림으로 구성된 수필/시화를 전시한다.

 

수필/시화에 사용된 대부분의 사진과 그림은 가족 또는 지인이 그렸거나 본인이 직접 촬영하고 그린 작품들로 개관 전부터 의미 있는 전시로 주목받고 있다.

 

갤러리 쿰의 정준원 대표는 “갤러리 쿰은 지속적인 문화예술활동을 장려하는 생활문화 갤러리로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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