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여성가족플라자, 양성평등 주간맞아 다양한 행사 진행
김기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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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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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많은 서초구민들이 참여하고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서초여성가족플라자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였다.
서초여성가족플라자는 서초구와 함께 ‘양성평등 서초! 시대의 변화를 리드하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7월 11일부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기념식과 제4회 서초여성상 시상, 명강사로 유명한 김창옥 강사의 특강 ‘양성평등 가족, 유쾌한 소통의 법칙’, 그리고 서초청년하모니 소프라노 및 테너의 듀엣 공연까지 풍성하게 마련되었다.
11일에는 반포심산아트홀에서 양성평등 실천 포토존, 양성평등 희망트리와 꽃차소믈리에 꽃차시음, 친환경 나만의 미스트 만들기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꽃차소믈리에 꽃차시음 체험부스에서는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자격증 과정 ‘꽃차 소믈리에’ 강사 및 수료생이 기념행사 전에 꽃차 시음 행사를 실시한다.
친환경 ‘나만의 미스트 만들기’ 체험부스에서는 서초 에코우먼 강사단 강사들이 친환경 성분을 활용하여 미스트를 함께 만들 예정이다.
‘양성평등 서초! 시대의 변화를 리드하다’ 서초구 양성평등주간 행사 포스터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제공)
또한 양성평등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주제로 진행한 한 제2회 양성평등 사진공모전 수상작 총 20작품을 11일 반포심산아트홀 행사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14일에는 ‘가족을 위한 아빠의 건강 밥상’ 주제로 제2회 서초아빠쉐프 요리페스티벌이 열린다.
요리에 관심 있는 서초 아빠와 가족 50여명이 참여하는 이 행사는 아빠 쉐프의 요리경연으로 시작해 경연 후에 가족이 함께 하는 즐거운 식사시간으로 이어지는 즐거운 가족행사다.
아빠 쉐프가 요리를 만드는 동안 가족들은 쿠키 만들기, 간식그릇 만들기 도예교실 등 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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