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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본젤라또 컵케이크, 소비자에게 인기 이끌어

시사-N 승인 2018.07.10 10:33 의견 0

▲ 롯데제과가 출시한 젤라또 컵케이크. (롯데제과 제공) ⓒ 시사-N



롯데제과의 본젤라또 컵케이크가 출시 두 달 만에 35만개의 판매를 돌파했다. 이는 롯데제과가 2009년 기린 인수이래 선보인 빵류 신제품 가운데 가장 좋은 실적이다.


올해 4월 출시된 본젤라또 컵케이크 2종은 편의점 GS25 전용 제품으로, 컵 사이즈의 원통에 담아 냉장 보관을 해서 신선한 품질을 유지한다.


‘레드벨벳 컵케이크’는 레드벨벳과 같은 빨간색 케이크 시트 위에 크림치즈가 올라가 있다. ‘당근 컵케이크’는 당근 모양의 초콜릿이 올라가 있으며, 고급 디저트숍에서만 볼 수 있던 당근 케이크 맛과 식감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롯데제과는 디저트 케이크 라인업을 확장하기 위해 최근 ‘초코포레누아’를 추가로 선보였다. 이 제품은 초콜릿 명가답게 우수한 품질의 초콜릿과 풍부한 유크림을 사용, 고급스러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롯데제과는 커지고 있는 디저트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본젤라또 브랜드를 적극 활용, 다양한 케이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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