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 휴먼극 형제의 밤, 1년만에 무대에 다시 올라
김혜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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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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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휴먼코미디 2인극 <형제의 밤>이7월 13일, 1년 만에 대학로에서 다시 관객들을 만난다.
대학로 휴먼코미디 2인극 『형제의 밤』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형제들이 한날한시 부모의 죽음으로 유산을 둘러싸고 하룻밤 사이에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남성 2인극이다.
▲ 연극 형제의 밤 사진 (대학로 발전소 제공) ⓒ 시사-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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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숨겨져 있던 진실을 밝히려는 두 형제의 이야기. 리얼리티의 극대화로 비극적인 상황을 희극적 요소로 풀어내며 가족의 참된 의미를 이야기한다.
극 중 캐릭터의 개성적 표현이 잘 드러나며, 선명한 극의 갈등 구조 등으로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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