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블데드’가 휴가시즌을 맞이하여 공연장에서 즐길 수 있는 시원한 바캉스 이벤트를 준비했다. ⓒ 이블데드

연이은 폭염으로 무더위가 절정을 이룬 가운데, 더위를 식힐 공포와 웃음폭탄을 선사하고 있는 B급 코미디 좀비 호러 뮤지컬 ‘이블데드’가 휴가시즌을 맞이하여 공연장에서 즐길 수 있는 시원한 바캉스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스플레터석 30%, 이선좌석과 눈밭석, 창조주석 50% 할인으로 시원한 바캉스 할인을 준비했다.

무더운 야외활동보단 시원한 공연장을 찾게 될 관객들을 위해 본격 휴가기간 동안 준비한 할인이벤트이다. 바캉스 할인은 8월 19일 공연까지 적용되며, 예매는 8월 15일까지 가능하다.

▲ 바캉스 할인 기간동안 럭키드로우와 악수회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 이블데드

8월 10일과 14일 공연에는 유료관객에 한하여 출연배우 폴라로이드 사진, 포토카드 등이 증정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7일과 16일 공연에는 유료관객 중 30명을 추첨하여 배우들과 함께하는 악수회 이벤트도 진행된다.

뮤지컬 ‘이블데드’는 공포 영화 ‘이블데드’를 원작으로 영화의 컬트적이고 호러적인 요소를 더욱 과장함으로써 웃음으로 승화시킨 작품이다. 좀비들이 사정없이 흩날리며 뿌려대는 피로 흥분과 열광의 도기니로 빠지는 ‘스플레터석’의 묘미와 EDM 음악에 맞춰 좀비들의 소환을 알리는 ‘네크로노미콘’과 좀비로 변해버린 여동생과 여자친구를 처단하고 궁지에 몰린 상황에서 부르는 ‘조낸 퐝당해’ 넘버 등 엽기 발랄하고 코믹한 음악들까지 오직 ‘이블데드’ 에서만 즐길 수 있는 작품의 요소는 폭염에 지친 여름의 더위를 날리기에 제격으로 눈길을 끌며 관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한편, 뮤지컬 ‘이블데드’는 오는 8월 26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시사N라이프 김혜령 news@sisa-n.com 김혜령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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