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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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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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이 꿩냉면을 파는 유명한 식당이 송추에 있다기에 같이 갔다.
일단 자가제면한 면에서 풍기는 매밀향이 예사롭지 않다.
육수는 약간 간이 쎈 편이다.단 맛도 약간 돈다.
기억을 더듬으니 평택 고박사냉면 육수와 비슷하다.
심심한 평냉 육수에 적응하지 못한 분들은 맛있다고 할 것 같다.
1인분짜리 제육도 잡내가 없고 고소하고 맛있다. 소주 한병 안주로 딱이다.
▲ 보기에는 서울 시내 평냉집과 별로 다르지 않다. ⓒ 이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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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꿩고기 완자가 들어있다. 향이 독특하다. 육수도 꿩고기 육수라고 한다. ⓒ 이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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