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EN, 세계 상하이 인공지능 컨퍼런스에서 최초로 셀럽 개인인공지능 선보여

윤준식 기자 | 기사입력 2018/09/27 [14:30]

OBEN, 세계 상하이 인공지능 컨퍼런스에서 최초로 셀럽 개인인공지능 선보여

윤준식 기자 | 입력 : 2018/09/27 [14:30]

인공지능(AI) 회사인 ObEN Inc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세계 인공지능 컨퍼런스에서 세계 최초로 스타와 셀럽의 개인인공지능(PAI)를 선보였다.


OBEN은 행사장에서 중국에서 인기있는 아이돌 그룹 SNH48의 멤버 Aijia의 개인인공지능 아바타를 만들었다.

 

팬과의 상호작용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중요한 구성 요소이며 유명인과 아이돌을 위한 개인인공지능(PAI)은 팬과 보다 더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게 해 개인맞춤화 되고 독특한 방식으로 팬에게 감동을 전할 수 있다. 


SNH48 측은 “ObEN과의 협력을 통해 가상 아이돌 시장을 확대하고 AI 기술을 통해 아이돌과 팬의 관계를 강화하며, PAI를 통해 동반자 관계 개념을 구축, 실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중국 인기 아이돌 SNH48의 멤버 Aijia와 그녀의 PAI     © ObEN제공


개인인공지능은 컴퓨터 비전, 자연 언어처리 및 음성기술을 결합하여 사용자처럼 생기고, 사용자와 같은 목소리로 말하며, 사용자와 같이 행동하는 법을 배우는 3D 지능형 아바타를 만들어 활용한다.

 

개인인공지능을 생성하는 데 사용 된 개인 데이터와 개인인공지능을 사용해 생성한 모든 데이터는 Project PAI 블록체인에서 안전하게 보호되고 인증되며 디지털 자산이 무엇보다 지배적인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는 산업 IP를 보호하고 유지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한다.

ObEN의 공동창립자이자 최고운영책임자 Adam Zheng은 “ObEN의 개인인공지능 기술은 팬이 디지털 공간을 넘어 개인적인 만남을 갖는 것처럼 느끼게 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를 실제로 보고 그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해준다”며 “이 새로운 유형의 상호작용은 큰 잠재력을 갖고 있는 시장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 본인의 PAI를 소개하는 Aijia     © ObEN제공

 

Aijia는 행사 중 본인의 개인인공지능과 듀엣으로 노래를 부르는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는데, Aijia의 개인인공지능의 목소리도 ObEN의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생성된 것이다.

 

이는 Aijia의 음성 데이터의 샘플을 모은 것으로 개인인공지능이 여러가지 언어를 말하고 심지어는 노래를 부를 수도 있게 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한다.


ObEN은 한국의 S.M. Entertainment와 함께 AI Stars라는 세계 최초의 셀러브리티 인공지능 에이전시를 합작투자 해 SM의 최고 인기 K-pop 스타의 IP와 ObEN의 개인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하여 새롭게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관련 상품을 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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