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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 디지털자산 은행, 첫 주식공모 통해 850만 달러 조달 예정

윤준식 기자 승인 2018.10.04 13:31 의견 0

미국 콜로라도주에 설립된 마스 디지털자산 은행(Mars Digital Asset Bank)은 블록체인 디지털 자산 금융, 디지털 화폐 담보, 디지털 화폐 거래 레버리지, 자본화된 디지털 화폐 거래, 디지털 화폐 자산 관리 업무를 하고 있다.

일반적인 디지털 화폐 투자자들에게는 디지털 화폐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투자 경험이 풍부한 사용자들에게는 담보 자본조달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디지털 화폐 거래 흐름을 향상시키고 개별 펀드들의 단기적 과제를 해결함으로써 높은 수준의 장기적 혜택을 제공한다.

등록자 수는 3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올해 말 기준으로 1,865만 달러의 이익(순이익은 792만 달러)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기업 가치는 1억 1,900만 달러(현재 주가수익배수가 15배)로 추산된다.

마스 디지털자산 은행은 첫 주식 공모 때 전체 주식의 8% 가량을 판매해 950만 달러를 조달해 블록체인 기술 업그레이드와 함께 신규 사업 모델을 모색할 계획이다.

마스 디지털 자산 은행 측은 “블록체인과 같은 새로운 기술과 애플리케이션들이 글로벌 금융 질서를 대대적으로 변화시키고 있으며, 특히 금융 혁신과 안정성을 위한 기술의 중요성이 계속 강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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