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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슈퍼푸드 오트 제품 라인업 확장

김승리 기자 승인 2018.11.14 09:15 의견 0

▲ 롯데제과의 헬스원 오트 제품 6종 ⓒ 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폴리페놀 오트볼’과 ‘식이섬유 오트쿠키 2종’을 선보였다.

롯데제과는 오트(귀리)가 점차 건강식품으로 주목받으면서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제품 라인업을 확장, 이로써 롯데제과 헬스원의 오트 과자 제품은 2018년 초 오트바 3종을 출시한 데 이어 3종을 추가, 6종으로 확대되었다.

폴리페놀 오트볼은 귀리(오트 퍼프) 및 땅콩 등과 함께 바삭한 볼 형태로 만든 초콜릿 볼형태의 제품으로 해당 제품에는귀리를 20% 함유,제품당 폴리페놀이 150mg 들어있는 제품이다.

폴리페놀 오트볼은 입안에 쏙 넣을 수 있는 작은 크기로 커피, 홍차, 우유등과도 잘 어울리는 담백한 소프트 쿠키로 만들어져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식이섬유 오트쿠키는 메이플맛과 애플시나몬맛 등 2종이며, 귀리 분말과 귀리 플레이크를 넣어 귀리가 20% 함유되어 있으며 치커리 뿌리 추출물을 넣어 식이섬유가 들어있는 웰빙 간식이다.

롯데제과는 오트의 시장 성장성을 높게 전망하며 올 4월 오트밀 ‘퀘이커‘를 론칭한 데 이어 6월에는 오트바 3종(식이섬유, 콜라겐, 프로틴)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오트 제품을 출시,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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