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기반의 서플라이체인 데이터 플랫폼 TEMCO(이하 템코)가 블록노드커뮤니케이션즈(이하 블록노드)에게 투자를 받았다.

블록노드는 블록체인 비즈니스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국내 액셀러레이터로 템코에 투자금과 다양한 마케팅 솔루션까지 제공하며 전략적인 파트너십 관계를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 비트코인 기반의 서플라이체인 데이터 플랫폼 TEMCO(템코)가 블록노드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 템코

템코의 공동창업자인 이근일 CTO는 “하루 빨리 개발을 완료하여 템코의 첫 마켓플랫폼을 성공적으로 내놓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블록노드의 강상준 대표이사는 “템코의 경우 검증된 유즈케이스를 이미 갖고 있기도 하고 내년 목표가 뚜렷한 프로젝트라고 생각하여 현실적인 부분을 생각했을 때 블록노드가 추구하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크게 일조할 것 같아 투자하게 됐다”고 투자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블록노드는 국내외 블록체인 프로젝트 및 비즈니스 개발, 투자, PR, 마케팅, 콘텐츠를 아우르는 종합 블록체인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템코는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 네트워크 (RSK)를 기반으로 한 서플라이체인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스타트업이다.

시사N라이프 김기한 기자 model_tk@naver.com 김기한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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