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메뉴

설 연휴, 갑자기 아플 때

이여진 기자 승인 2019.02.01 10:03 의견 0

▲ 상황별 응급처치요령 안내 화면 ⓒ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는 국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공백이 없도록, 설 연휴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의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응급실 운영기관 521개소는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하며,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설 당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의료기관 등은 진료를 계속한다. 또한, 일 평균 1만 2779개의 병·의원 및 약국이 이번 설 연휴 기간 중 문을 열어 국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연휴 기간 중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 정보는 129, 119, 120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응급의료포털,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제공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 등을 통해 찾을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주변에 문을 연 병·의원과 약국을 지도로 보여주고 진료시간 및 진료과목 조회가 가능하며, 야간진료기관 정보, 자동심장충격기 위치 정보, 응급처치요령 등의 내용들이 담겨 있다.

<저작권자 ⓒ시사N라이프> 출처와 url을 동시 표기할 경우에만 재배포를 허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