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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창작스튜디오, <장애아동 미술 멘토링> 공모

실창작스튜디오, <프로젝트A>멘티 선발하는 ‘일일 미술 멘토링 이벤트’ 4월 13일(토) 개최

김혜령 기자 승인 2019.03.14 13:33 의견 0

▲ 잠실 창작 스튜디오 ⓒ 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가 후원사 조아제약과 함께 ‘장애아동 일일 미술 멘토링 이벤트’를 오는 4월 13일 오후 2시 잠실창작스튜디오 하늘연에서 개최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27일부터 4월 12일까지 선착순으로 받으며, 행사를 통해 장애아동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해 온 <프로젝트A>의 멘티 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장애아동의 예술 길잡이가 될 2019년 <프로젝트A>의 멘토는 서양화가 정경희, 큐레이터 이현주, 서양화가 최윤정, 설치예술가 박대수, 서양화가 김현하 등 총 5명이다. 5명의 멘토는 오는 4월 13일(토) ‘장애아동 일일 미술 멘토링 이벤트’에서 참가자의 창작활동을 지켜본 후 각 1명씩 멘티를 선발한다.

미술치료를 전공한 정경희 작가와 활발한 전시기획 활동을 하는 이현주 큐레이터, 화사한 분위기의 동물 표현을 작업한 최윤정 작가를 비롯해, 김현하 작가와 박대수 작가가 올해부터 새롭게 멘토로 참여한다. 김현하 작가는 현재 잠실창작스튜디오 10기 입주작가이자, <프로젝트A>에 참여하는 첫 번째 장애예술인 멘토이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참가자는 오는 4월 24일 멘토-멘티 결연식을 갖는다. 후원기업인 조아제약 임직원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제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지난 3월 13일에는 서울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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