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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문화재단 주최로 ‘성동연극데이’ 개최… “20일부터 시작”

박앵무 기자 승인 2019.03.15 10:00 의견 0

▲ '성동 연극데이' 포스터 ⓒ 대학로발전소

오는 20일, 성동문화재단에서 ‘성동연극데이‘를 개최한다.

성수아트홀에서 진행하는 이번 ’성동연극데이’는 3월 20일부터 시작하여 4월 14일까지 진행한다. 연극 <고양이라서 괜찮아>, 연극 <유츄프라카치아>, 연극 <궁전의 여인들>, 연극 <190326> : 3.26 뚝섬만세운동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차례대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극 <유츄프라카치아>는 남북전쟁 직후를 배경으로 한 공연이다. 애니는 가난과 전염병으로 부모를 잃은 뒤 유일한 혈육인 동생을 병으로 잃게 되어 스스로 고립된다. 애니에게 희망의 손길을 건넨 건 입원해있던 병원의 간호사이다. 간호사가 애니에게 유츄프라카치아를 선물하며 벌어지는 연극이다.

한편, 성동연극데이는 3월 20일부터 4월 14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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