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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동시대 연희 창작작품> 공모

서울문화재단, 전통과 현대 아우르는 <동시대 연희 창작작품> 내달 10일(수)까지 공모

박앵무 기자 승인 2019.03.18 09:24 의견 0

서울문화재단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서울의 대표 연희 콘텐츠 발굴을 위한 <2019 서울시 연희단 육성지원 사업-동시대 연희 창작작품 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15일(금)부터 4월 10일(수) 24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받는다.

서울문화재단이 올해부터 시작한 <서울시 연희단 육성지원 사업>은 전통연희의 복원·재현을 넘어 동시대 연희예술 콘텐츠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지원단을 통해 연희예술가의 창작활동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작품의 지원을 통해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서울의 대표 연희예술 문화콘텐츠를 발굴·육성한다.

<동시대 연희 창작작품 지원사업> 공모 대상은 다양한 시선과 접근으로 기존에 해당 장르가 갖고 있던 이미지를 탈피하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작품 제작계획을 가지고 있는 국내 예술가(단체)다. 공모는 작품 개발을 위한 사전과정 지원(리서치 과정), 동시대 연희 창작작품 제작지원(신작), 기존 창작작품 개선지원(업그레이드)으로 나뉜다.

‘동시대 연희 신규 창작작품 제작지원’은 연희장르를 기반으로 올해 발표예정인 신규 창작작품이 대상이다. 선정 규모는 1~2작품이며 최대 1억원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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