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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용산기지 버스투어’ 4월부터 확대 시행

김승리 기자 승인 2019.03.25 08:44 의견 0

국토교통부가 2019년 11월 용산미군기지 주요 장소를 버스로 둘러 볼 수 있도록 지난해 11월부터 개방이 시작된 금단의 땅 ‘용산기지 버스투어’가 4월부터는 확대 시행된다고 밝혔다.

투어에 참여하여 용산공원 조성에 대한 의견을 보다 많은 일반국민과 교환 하고자 미군 측과 협조·지원 체계를 유지하여 4월~6월 동안 총 14차례 버스투어를 시행할 예정이다.

높은 국민적 관심에 따라 미군 측과의 협의를 통해 4월부터는 매회 버스를 증편하여 보다 많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봄·가을에 특별투어를 각 1회씩 증회하기로 하였다. 특히 4월에는 용산미군기지 내 벚꽃나무가 많은 것을 활용 벚꽃이 만개하는 4월 9일 ‘벚꽃 길 투어’를 별도 1회 추가하여 국민들이 예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고 가을에는 단풍이 물드는 시기에 단풍투어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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