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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4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러닝화 ‘알파엣지 4D’ 출시

김승리 기자 승인 2019.03.25 10:51 의견 0

아디다스가 4D 프린팅 기술력을 사용해 제작한 미래형 러닝화 ‘알파엣지4D’를 3월 28일부터 한정수량으로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알파엣지4D’는 미국 실리콘 밸리의 3D 프린터 벤처기업인 카본(Carbon)사와 함께 ‘디지털 광합성 기술’을 활용해 빛과 산소로 인쇄된 ‘아디다스 4D’ 미드솔이 적용됐다.

▲ 아디다스가 알파엣지 4D러닝화를 출시했다. ⓒ아디다스

아디다스 4D는 적측 가공 방식(원료를 여러 층으로 쌓거나 결합시키는 3D 프린팅의 작동 방식)에 빛과 산소를 사용해 제작 시간을 현저히 줄여주고, 각 선수에게 필요한 움직임, 쿠셔닝, 안정성, 편안함을 정확하게 제공하는 기술이다.

또한 촘촘하게 짜여진 격자 구조로 제작되어 발의 충격을 분산시키고, 안정적으로 잡아준다.

아디다스 미래디자인 디렉터 클라우스 롤스호벤은 “이번 ‘알파엣지4D’에 적용된 ‘아디다스 4D’ 기술력은 가장 획기적인 미드솔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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