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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기념 음악극 ‘예슈아’ 4월 8일부터 21일까지 CTS아트홀 개최

박앵무 기자 승인 2019.03.29 11:00 의견 0

▲ 음악극 '예슈아' 포스터 ⓒ 더 바이블 앤 컬쳐

부활절 기념 음악극 <예슈아>가 오는 4월 8일~21일까지 서울 동작구 노량진로 CTS아트홀에서 열린다.

김희령 극작, 엄기백 연출로 올려지는 음악극 <예슈아>는 배우 김희령, 김경숙이 마리아역으로 출연하고 배우 이정원이 멀티역으로 출연한다.

음악극 <예슈아>는 부활절을 맞아 예배극의 올바른 활용방안과 극을 통해 기독교 문화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문화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만든 작품이다. 예수님의 탄생부터 십자가에서의 죽음, 부활까지 시간의 흐름에 따른 예수님의 주요 행적을 마리아에 입장에서 증언한다.

더 바이블 앤 컬쳐가 주최하고 뉴와인 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극적인 내용 전개와 함께 배우의 열연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엄기백 연출은 “이번 공연을 준비하며 연기자를 포함한 모든 스텝들이 직능적 행위나 행동이 아닌 예배를 드리는 모습으로 임하자고 다짐했다. 오직 주님을 향한 예배로 음악극 <예슈아>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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