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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에 관람할 수 있는 세종문화회관 온쉼표, '4월의 랩소디'

2019년 4월 18일(목)~19일(금) 19:30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김혜령 기자 승인 2019.04.04 17:46 의견 0

▲ '4월 온쉼표' 포스터 ⓒ 세종문화회관

세종문화회관이 직접 기획·제작하는 공연을 천원에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 2019 천원의 행복 시즌2 ‘온쉼표’ 4월 공연이 오는 4월 18일(목)부터 4월 19일(금)까지 총 2회에 걸쳐 세종 체임버홀 무대에 열린다.

‘온쉼표’는 2007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천원의 행복’ 의 시즌 2 공연이다. 시민들에게 예술을 통한 온전한 쉼의 순간을 선사하고자 공연장의 문턱을 낮춘 프로그램이다. 관객들은 매달 1~2회에 걸쳐 세종문화회관의 직접 기획한 공연을 전석 1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오는 4월의 공연은 서울시향 목관, 현악 파트 단원들이 출연하여 실내악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현악 4중주와 목관5중주의 두 가지 매력을 담은 무대를 기대해도 좋다.

거쉰 랩소디 인 블루, 아르게이 5개의 쉬운 춤곡, 피아졸라 리베르탱고의 목관 5중주 연주를 비롯하여 차이코프스키 현악4중주 1번 라장조 2악장 ‘안단테 칸타빌레’, 보로딘 현악4중주 2번 라장조 3악장 ‘녹턴’까지. 클래식 선율들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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