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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유점포 활용해 50+세대 창업 지원 나선다

김승리 기자 승인 2019.04.05 10:17 의견 0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위대한상사와 오는 4일 협약을 체결하고 50+세대의 창업 모델 발굴에 나선다.

위대한상사는 점포공유 플랫폼 사업인 ‘나누다키친’을 2017년부터 시작해 운영하고 있다. ‘나누다키친’은 점포를 가진 창업자와 창업을 희망하는 소자본 예비 창업자를 연결하여 영업을 하지 않는 시간 동안 점포를 임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17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창업 후 3년을 견디지 못하고 폐업하는 비율 역시 6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단과 위대한 상사는 공유경제를 활용한 소자본 창업 성공 모델을 바탕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50+예비창업자들의 안정적 사업 운영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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