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가 팔도비빔면(이하 비빔면) 출시 35주년을 기념해 한정 생산한 ‘괄도네넴띤’이 팔도가 선보인 한정판 라면 중 가장 이른 시간에 판매를 마쳤다.

팔도는 젊은 층에게 ‘비빔면’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1020세대가 재미삼아 사용하는 단어를 제품명에 적용했다.

▲ 팔도의 '괄도네넴띤'이 폭풍적인 인기를 입어 판매를 완료했다. ⓒ 팔도

또한 기존 ‘비빔면’의 새콤달콤함에 할라피뇨의 매콤함을 얹어 5배 가량 매운 맛을 더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괄도네넴띤’에 대한 관심은 원조 제품인 ‘팔도 비빔면’의 판매 증가로도 이어져 ‘비빔면’의 월별 판매량은 출시 이후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

손방수 팔도 마케팅 상무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까지 제품을 경험하지 못한 소비자들의 재판매 요청이 늘어나고 있어 추가 생산을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시사N라이프 박앵무 기자 from_sae@naver.com 박앵무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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