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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 연극 <프라이드> 5월 25일부터 공연

박앵무 기자 승인 2019.04.19 09:00 의견 0

연극<프라이드>가 5월 25일부터 8월 25일까지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된다.

연극 <프라이드>는 배우 출신의 극작가 ‘알렉시 캠벨’(Alexi Kaye Campbell)’의 작가 데뷔작으로 이미 한국에서는 3번의 공연을 마쳤으며 매 공연마다 성황리에 마무리 되어 관객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셨다.

▲ 연극 <프라이드> 출연 배우들 왼쪽부터 김주헌, 김경수, 이정혁, 이현욱, 손지윤, 정원, 이강우, 우찬 ⓒ 연극열전



프라이드는 1958년과 현재를 오가며 두 시대를 살아가는 성(性)소수자의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표면적으로는 ‘성(性)소수자’라는 특정한 인물들을 그리고 있지만, 사회적 약자의 문제를 다루고 있으며 세 사람의 따뜻한 사랑과 우정이야기를 전달한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개성 강한 매력을 지닌 김주헌, 김경수, 이정혁, 손지윤 등 연기파 배우들이 합류하며 더욱 짙어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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