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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주 베스트셀러] 김영하 여행산문집 출간 첫주 1위차지

김승리 기자 승인 2019.04.19 10:20 | 최종 수정 2019.07.17 12:06 의견 0

예스24 4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 작가 김영하의 여행 산문집 <여행의 이유>가 출간 첫 주 만에 1위에 등극했다.

초중등 학부모를 위한 독서교육 지침서 <공부머리 독서법>은 2위를 유지했으며, 수험 적합성을 키울 기출 변형 문제가 수록된 <2019 선재국어 나침판 실전 모의고사 vol. 2>가 3위를 기록했다.

일본에서 주목 받는 전략 컨설턴트가 전하는 50가지 철학적 사고법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는 세 계단 내려가 4위를 차지했다.

▲ 1위를 차지한 김영하의 산문집 '여행의 이유' 표지 ⓒYES24

습관으로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제시하는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은 5위에 올랐다.

베테랑 방송인 셀레스트 헤들리의 <말센스>가 7위를 기록했고, 오프라 윈프리가 14년 동안 직접 쓴 칼럼을 엮어낸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은 8위로 하락했다.

배우 하정우의 포토 에세이 <걷는 사람, 하정우>는 9위를, 정신분석 전문의가 인간관계에 대한 해법과 처방을 담은 <이제껏 너를 친구라고 생각했는데>는 17위를 차지했다.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첫 번째 시리즈를 시작한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1>가 전주 대비 세 계단 내려가 6위를 차지했고,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담아낸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9>는 전주와 동일하게 13위에 안착했다.

베스트셀러 그림책 <알사탕> 백희나 작가가 들려주는 또 하나의 가족 이야기 <나는 개다>가 새롭게 순위에 얼굴을 드러내며 10위에 올랐다.

이 밖에도 <2019 제10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이 11위를 기록했으며, <2019 이동기 영어 실전동형 모의고사 vol.2>이 12위로 새롭게 순위에 모습을 드러냈다.

나 자신을 잃어가는 현대인들을 위한 메시지를 담은 혜민 스님의 에세이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은 15위에 올랐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장편 휴먼 미스터리 소설 <인어가 잠든 집>이 두 계단 올라 16위를 차지했다.

진짜 나로 살기 위한 김수현 작가의 뜨거운 조언들을 담은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는 두 계단 올라 18위다.

사실에 충실한 명확한 데이터와 통계로 팩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팩트풀니스>가 순위권에 재진입하며 19위에 자리했고, 소설가 김훈의 신작 산문집 <연필로 쓰기>가 열 계단 가파르게 내려가며 20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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