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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가전 고속 성장 - 전자랜드 집계 1분기 판매량 전년 대비 138% 증가

이여진 기자 승인 2019.04.26 10:25 의견 0

▲ 전자랜드, 1분기 뷰티가전 판매량 전년 대비 138% 증가 ⓒ 전자랜드 제공

올해도 뷰티가전의 성장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전자랜드에 따르면 전자랜드의 2019년 1분기 LG전자 홈 뷰티기기 프라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했다.

프라엘은 2017년 12월 판매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매 분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1분기 LG전자 프라엘 판매량은 이미 작년 총 판매량의 42%에 달한다.

지난 2018년 2분기 LG전자 프라엘 판매량은 당해 연도 1분기 보다 17%, 3분기는 2분기 대비 45%, 4분기는 직전 분기 대비 7%, 올해 1분기는 전년도 4분기 보다 31% 성장했고, 2018년 하반기 판매량도 상반기보다 62% 성장하는 등 급성장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전자랜드는 최근 집에서 외모를 관리하는 사람들 '홈뷰티족'이 증가하면서, 뷰티기기 수요층이 확대된 것을 판매 성장의 주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고객들의 뷰티가전에 대한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올해 4월부터 파나소닉의 뷰티 디바이스 ‘파나소닉 뷰티 에스테’도 판매를 시작했으며, 전자랜드의 각 매장 리뉴얼 시 뷰티가전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

전자랜드 윤종일 판촉그룹장은 “뷰티가전으로 집에서도 전문적인 관리가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 관련 품목을 확대해 고객들이 더욱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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