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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은 살아있다(15)] (충무로) 필동 예술통, 흥과 끼가 넘쳐나는 문화예술 골목길

이정환 기자 승인 2019.05.09 14:39 의견 0

▲ 충무로역 4번출구 근처에 예술통 입간판이 서있다. ⓒ 이정환 기자

충무로역 4번 출구 버스정류장 앞에 예술통이라는 입간판이 서있다. 연중 정기적 혹은 비정기적으로 예술축제가 열린다. 한마디로 흥과 끼가 넘치는 공간이다.

▲ 마침 “우리 발효합시다” 행사가 진행 중이다. ⓒ 이정


마침 발효식품의 명인인 <이미란 발효학교> 이사장 이미란 씨가 “우리 발효합시다”라는 제목의 발효식품 행사를 진행 중이었다.

▲ 곳곳에 끼가 넘치는 설치물이 배치되어있다. ⓒ 이정환 기자


예술통은 주소지상으로 중구 필동이다.

▲ 예술통의 대표적인 공간 코쿤홀, 극장이다. 대부분의 행사가 코쿤홀을 중심으로 열린다. 코쿤홀 안에 설치된 의자는 프랑스 어느 극장에서 사용하던걸 전량 수입한 엔틱 가구다. ⓒ 이정환 기자

얼핏 보면 서울시나 중구청이 만든 문화예술 공간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예술통은 박광훈이라는 개인이 만든 문화예술 공간이다. 개인이 공공적인 공간을 멋지게 만들 수 있다는 모범 사례 중에 대표적이고 드문 사례일 거다.

▲ 필동 문화예술공간 예술통을 자세히 알려면 이 곳에 문의하면 된다. ⓒ 이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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