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저번 주 예고해 드린 대로 남성분들이 좋아할 만한 내용입니다. 그러나 여자분들에게도 유용한 점도 있으니 너그러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선정 기준은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기 때문에 태클은 사양합니다.>

¶ Berry TV

첫 번째 저의 원픽 <BerryTV>입니다!

베리미디어에서 생활체육 관련 콘텐츠를 주로 올리고 있는 채널이며, 뷰티 관련 주제와 여성이 관심을 가질 만한 콘텐츠로 구성되고 있습니다. 미디어 그룹을 표방하는 채널답게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그 중 몇 가지가 동영상은 저의 최애 아이템입니다.

폴댄스 강좌를 통해 폴댄스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벨리여신 임성미를 통해 벨리댄스의 팬이 되었습니다.

김우현×비나정 란제리 연구소를 통해 여성 란제리가 여성에게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배우게 되었으니 저와 같은 깨달음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필독 채널인듯 합니다.

¶ 이희은 채널

두 번째 <이희은> 채널은 사랑입니다.

현실적이지 않은 몸매와 외모로 대중들에게 큰 화재를 일으키며 각종 게시판에 ‘우리 사장님’이라는 별칭으로 불리시는 이희은 채널입니다.

두 개의 분리된 채널로 나눠 운영하고 있는데요. 한 채널은 촬영 스케치 영상과 일상을 다루고, 다른 채널에는 촬영 원본을 올립니다.

긴 말이 필요없지요. 모르시는 분들은 꼭 구독해 보시길 바랍니다.

¶ 맥심 채널

세 번째 <맥심> 채널입니다.

2002년 10월 25일 대한민국 군인들에게 일대의 사건이 발생합니다. <Maxim>의 창간이 그날 일어났고, <플레이보이>나 <스파크>에 열광하던 굶주린 늑대들은 새로운 잡지의 탄생에 열광을 보내게 됩니다.

대한민국에서 이 잡지의 표지모델을 했느냐 안했느냐의 차이가 ‘섹쉬함()’의 차이로 인식될 정도로 남성들의 절대 지지를 받았습니다.

화보의 촬영컷등이 업로드되며 “화보란 이런 것이구나”라는 깨달음을 주는 아주 감동적인 채널이기도 합니다.

이번 1탄에서는 기업이 운영하는 채널 또는 기업형 채널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다음 화에서는 개인이 운영하는 채널들을 중심으로 소개할까 합니다. 커밍 쑨~~~~!!

시사N라이프 정철희 기자 news@sisa-n.com 정철희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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