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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설명하는 물리학 '드로잉피직스' 출간

김승리 기자 승인 2019.05.21 10:22 | 최종 수정 2019.07.17 11:42 의견 0

레몬컬쳐가 물리학 천재들의 이야기를 통해,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물리학의 51개 핵심 아이디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 하는 <드로잉 피직스>를 출간했다.

자연을 설명하는 학문 중 물리학은 새로운 생각을 찾고 증명하는 논리를 수학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물리적 현상을 수학으로 설명하려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

▲ 드로잉 피직스 표지 ⓒ 레몬컬쳐


새로운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하면 그 뒤에 수식이나 개념을 설명하기 쉬워진다. 물리학은 모든 그림이 수식이 되는 것이다.

그림은 수학 이전 시대에 사용한 세상에 대한 묘사법으로서 소박하지만 물리학자들이 일하는 데는 효과적인 도구이자 물리학 2600년 역사의 전통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림으로 물리 개념을 설명한 <드로잉 피직스>는 우리에게 물리의 잘 알려지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이 사는 세상의 현상들에 관심은 있지만 수학이나 물리에 대해선 거의 모르는 독자을 물리의 세계로 초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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