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메뉴

10월 12일, 세종문화회관과 함께하는 '2019 영 아티스트 포럼 앤 페스티벌' 열려

김혜령 기자 승인 2019.05.22 10:47 | 최종 수정 2019.07.17 11:39 의견 0

세종문화회관이 영아티스트포럼앤페스티벌과 함께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라이브 배틀, 피치 세션, 포럼까지 다양한형식으로 벌어지는 클래식 음악 축제 <2019 영 아티스트 포럼 앤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음악회는 10월 8일 피아니스트 이택기와 홍민수, 박종해와 한상일이 두 대의 피아노로 경쟁과 화합을 보여주는 ‘The Duo’로 시작한다.

▲ 세종문화회관이 영아티스트포럼앤페스티벌과 함께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라이브 배틀, 피치 세션, 포럼까지 다양한형식으로 벌어지는 클래식 음악 축제 을 진행한다. ⓒ 세종문화회관


이튿날 오후에는 콘서트 가이드이자 인기 작가 나웅준이 진행하고 피아니스트 한상일이 연주하는 마티네 연주회 ‘오후의 피아노’와 ‘The Star is Born’을 주제로 <2018 클래식 스타리그> 공동 우승자인 김준호와 이재경의 리사이틀이 열린다.

공연의 대미는 10일 저녁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2개를 현악 5중주와 피아노를 위해 편곡한 실내악 무대로 꾸며져 오케스트라 버전과 비교 감상할 수 있는 특색있는 연주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1일에는 온라인 공모를 통해 선발된 최종 4인이 30분의 무대를 선보이고 전문가와 현장 관객 평가를 통해 승자를 가리는 ‘쇼팽’ 진검승부 ‘라이브 배틀’이 진행되며 축제의 마지막은 12일 피치세션과 포럼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N라이프> 출처와 url을 동시 표기할 경우에만 재배포를 허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