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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형 공동체 주택 설립, 한국주택도시협동조합연합회 출범

이승훈 기자 승인 2019.05.23 11:05 의견 0

하우징쿱주택협동조합, 협동조합큰바위얼굴, 한울안주거복지협동조합, 더함플러스협동조합, 우동쿱협동조합 등 5개의 협동조합으로 구성된 한국주택도시협동조합연합회가 4월 30일 출범했다.

이들은 마음 맞는 이웃들과 생활할 수 있는 협동조합형 공동체 주택 설계에 직접 참여하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품질 좋고 친환경적인 주택을 공급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와 더불어 보다 쾌적하고 효율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한 도시재생사업 추진과 서민의 주거복지 증대를 위하여 임대주택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설립 초기인 올해는 협동조합주택, 공동체 주택 공급을 위한 사업관리(project management) 수행 및 도시재생사업을 활성화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기노채 연합회 회장 겸 하우징쿱주택협동조합 초대이사장은 “주택문제와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연구 활동과 사회적 경제주체들과의 연대로 다양한 주거 관련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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