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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합창단이 선사하는 환상의 하모니! - 6월의 온쉼표 "아름다운 가곡, 내 손안의 아리아"

김혜령 기자 승인 2019.06.07 14:37 | 최종 수정 2019.07.17 11:25 의견 0

세종문화회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2019 천원의 행복 시즌2 ‘온쉼표’ 6월 공연이 25일, 26일 양일간 세종 체임버홀에서 진행된다.

 

▲ 6월의 온쉼표 "아름다운 가곡, 내 손안의 아리아" ⓒ 세종문화회관 제공

 

지난 2007년에 시작한 이래 12년간 지속되고 있는 천원의 행복 시즌2 ‘온쉼표’는 우수한 공연을 전석 1천원에 관람할 수 있어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사회 곳곳의 숨은 봉사자나 문화 사각지대에 놓여 공연장 방문 기회가 적은 이들을 ‘아름다운 사람들’로 선정하여 ‘문화 나눔 가치의 확산’이라는 취지를 실천하고 있다.

6월 ‘온쉼표’ <아름다운 가곡, 내 손안의 아리아>은 서울시합창단의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세종문화회관 개관과 함께 창단한 서울시합창단은 깊이 있는 정통 클래식 합창부터 대중을 위한 편안한 합창, 다양한 오페라 공연등을 통해 국내 합창분야의 선구자로서 합창음악의 발전과 시민의 정서함양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서울시합창단의 깊이 있는 울림과 안정적인 화음으로 꾸며진 다양한 레퍼토리와 풍부한 음색이 담긴 다채로운 무대로 완성도 높은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대중들에게 친숙한 가곡 ‘청산에 살리라’, ‘첫사랑’부터 베르디 오페라 <나부코>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푸치니 오페라 <잔니 스키키> ‘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 모차르트 오페라 <돈 조반니> ‘거기서 그대 손을 잡고’ 등 오페라 명작의 아리아 곡들로 구성되어있다.

신청접수는 6월 5일부터 1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온쉼표 홈페이지(happy1000.sejongpac.or.kr)를 통해 진행되며, 일반 판매는 6월 19일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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