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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다 재미있는 동학혁명이야기(6)] 동학농민혁명 정읍 4장군의 묘지

이정환 기자 승인 2019.06.10 14:18 의견 0

▲ 전봉준 장군의 묘지. 진묘가 아닌 가묘다. ⓒ 이정환 기자

열혈남아 대접주 김개남 장군, 전봉준 장군을 만난 후 그에게 많은 양보를 해준 손화중 장군, 동학농민혁명의 상징적인 영웅인 녹두 전봉준 장군과 최명선 장군을 정읍동학농민혁명의 4대장군이라 부른다.

▲ 김개남 장군의 묘지. 시신이 묻히지 않은 가묘다. ⓒ 이정환 기자


이들의 묘지 중에 최명선 장군의 묘지만이 진묘이다. 김개남 장군과 손화중 장군, 전봉준 장군의 묘지는 시체가 없는 빈묘, 즉 가묘이다.

▲ 손화중 장군의 묘지, 역시 빈 묘지다. ⓒ 이정환 기자

한 때 정읍시 응동면 비봉리에서 발굴된 산소가 전봉준 장군의 진묘가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으나 문화관광부 산하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의 조사 결과 전붕준 장군의 묘가 아니라고 밝혀졌다.

▲ 최경선 장군의 묘지. 4장군의 묘지 중에 유일한 진묘다. ⓒ 이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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