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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문화재단 2019 서울시 마을 합창제<울림>개최

김혜령 기자 승인 2019.06.21 10:04 | 최종 수정 2019.07.17 11:13 의견 0

은평문화재단이 6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2019 서울시 마을 합창제 <울림>을 개최한다.

서울시 11개구 22합창단이 경연하는 이번 합창제는 영유아부터 초등학생, 청소년, 청·장년, 시니어등 생애주기별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해 합창을 뽐낼 예정이다.

▲ 서울시 마을합창제 <울림> 포스터 ⓒ 은평문화재단


합창제는 첫날인 28일, 안산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되며 직접 작곡과 편곡한 곡을 통해 합창하는 ‘어떤노래당’,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 및 자원활동가가 함께하는 ‘루미에르합창단’, 2012 세계 합창대회 지휘자 대상 수상에 빛나는 ‘구로여성합창단’ 등 전체 9팀이 합창공연을 펼친다.

이어 29일은 마포구 영유아가 포함된 가족들로 구성된 ‘말랑말랑 영유아 가족합창단’, 생명나눔의 소중함을 알리고 기증자 유가족 및 장기이식수혜자, 장기 기증 희망 서약자로 구성된 ‘생명의소리합창단’ 등 전체 13팀의 공연이 올려진다.

특히, 29일은 ‘꿈꾸는합창단’, ‘w콰이어’, ‘세계음악합창단’ 3팀으로 구성된 연합합창단이 참여해주신 합창단들과 관객들에게 감사와 안녕을 바라는 마음을 담은 환송의 대합창으로 대미를 장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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