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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임산부배려 캠페인 진행

윤준식 기자 승인 2019.06.21 11:15 | 최종 수정 2019.07.02 10:22 의견 0

서울교통공사가 6월 21일 정오부터 5호선 여의도 역에서KBS 아나운서들과 함께 하는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임산부 배려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리며시민 대상 설문조사, 퀴즈 이벤트, 임산부 체험 행사, ‘토닥토닥 꼬모’ 캐릭터와의 포토존, 5호선 열차 내에서 임산부 배려석 홍보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된다.

9월 말에는 지하철 역사 내에서 임산부체험복을 입고 활동하면서 임산부의 삶을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는 상설 체험장을 마련한다. 천호역 등 1~8호선별 각 1개 역에 체험장을 마련해 올해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임산부가 지하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임산부를 배려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라며, “공사는 이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및 캠페인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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