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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YMCA‘ 정기총회 및 회원모집 발대식’ " 신뢰를 받을 수 있는 단체 "

이근창 기자 승인 2021.03.31 01:00 의견 0
하남YMCA 정기 총회 장면 (사진: 이근창 기자)

하남YMCA(이사장 김시화)는 29일 정기총회 및 회원모집 발대식을 진행하고, 청소년을 육성하여 하남 사회를 선도하는 미래 중추조직으로 발전 할 것을 선언했다.

이날 김시화 이사장은 효율적인 재정운영과 내실있는 사업계획으로 하남YMCA 회관건립을 위한 시드머니(seed money)를 조성할 것을 호소했으며, 총회에서 윤충식 동부신협 이사장을 부이사장에 임명하고, 노용남 하남농협 조합장, 김용범 로드원 공인중개사 회장, 정상민 주렁주렁 대표, 라정우 동성방제 대표, 김성환 더모아푸드 대표를 각각 신임 이사직에 임명했다.

또한 최신묵 가이아그룹 회장을 정책자문위원장에, 황길원 (주)거성 대표를 후원회장에 각각 위촉했다.

[김시화 이사장 인사말]

샬롬!

방금 소개 받은 하남YMCA 이사장 김시화입니다. 다시 한 번 인사 올립니다. 따뜻한 봄날에 열리는 이번 총회가 은혜로운 총회가 되길 기도하면서 이사장의 의례적인 인사말은 유인물로 갈음하고 실질적인 3가지 사항만 말씀 드립니다.

1. 하남 YMCA가 미래를 향하고 있는가? 이 질문은 저와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드리는 질문입니다. 대내외적 측면에서 중추적 역할을 통해 예측 가능한 미래의 조직을 만들어 가길 기도합니다.

2. 기독청년 면려회(勉勵會)로서 미래의 젊은 지도자인 청소년을 키우고 있는가? 우리의 미래는 청소년 육성에 있습니다. 기독교 정신에 합당한 인재를 키우는 데 많은 배려와 투자가 뒤따라야 할 것입니다. 청소년이 우리나라의 미래이기 때문입니다.

3. 하남 YMCA가 내적 외적으로 하남 사회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가? 내적으로는 행정의 틀과 재정의 투명성으로 이사 및 회원들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조직으로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오늘 발대식을 하는 회원 배가운동은 미래 비전을 가지고 공평하고 투명하게 재정이 지출될 때 헌신하는 회원과 이사들이 기부하는 운동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이사장직을 수행함에 있어 공과 사를 정확히 따져 모든 재정은 예산과 사업계획에 의해 지출해 나갈 것이며, 하남YMCA 회관건립 기금의 시드머니(seed money)를 조성할 것을 약속드리며 인사를 갈음합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그리고 열정이 필요 합니다. 힘과 뜻을 모아 다 함께 갑시다. 감사합니다.

하남YMCA 이사장 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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