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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중재위, 창립 40주년 기념 토론회 개최

윤준식 기자 승인 2021.05.18 11:53 의견 0

언론중재위원회가 오는 27일 “언론조정‧중재제도 40년의 성과와 입법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언론중재위원회 창립 40주년 기념으로 마련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언론조정‧중재제도 40년, 그 변화와 성과’를 주제로 성낙인 전 서울대 총장이 특별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이재진 한양대 교수가 ‘준사법적 독립기구로서의 언론중재위원회 위상에 대한 성찰과 제언’을, 이용성 한서대 교수가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른 언론피해구제 대상매체와 청구권 확장 - 2009년 언론중재법 개정 이후 입법과제를 중심으로’ 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차기현 광주지방법원 판사, 강향원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구본권 한겨레 사람과디지털연구소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김경희 한림대 교수(언론중재위원회 위원)의 사회로 진행되는 토론회는 지난 40년간 언론조정‧중재제도의 변화와 성과를 돌아보고 효율적인 언론피해구제를 위한 주요 입법과제를 진단한다. 특히, 국회에서 논의 중인 언론중재법 개정안 관련 주요 이슈도 다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반 청중 참석 없이 언론중재위원회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yyTbfPvpPNz2gfo5vZZnYQ)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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