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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청소년특별회의 충남지역회의 실천활동 우수사례 전국 최우수

윤준식 기자 승인 2021.12.08 14:37 의견 0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제공)


재단법인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활동진흥센터 소속 충청남도청소년참여위원회가 ‘2021년 청소년특별회의 지역회의 실천활동 우수사례 공모’에서 전국 최우수 사례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충청남도청소년참여위원회는 2021년 청소년특별회의 정책 분야인 ‘공정’과 관련해 ‘충청남도 내 이동형 일시 쉼터 설치 및 운영’, ‘디지털 시민성 강화를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지원’ 2가지의 정책 제안과 청소년정책제안대회와 정책 모니터링, 도의원 간담회, 캠페인 운영 등 다양한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활동진흥센터 최현아 센터장은 “국가 및 충청남도 청소년 정책 발굴을 위해 청소년특별회의 충남지역회의로서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게 돼 기쁘고, 청소년 참여위원회 활동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여성가족부는 2005년부터 ‘청소년특별회의’를 통해 청소년들이 정부 정책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 17개 시·도에서는 공통 의제(공정)를 바탕으로 경제활동, 교육, 권리 및 참여, 복지 등의 영역에서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있다.

충청남도청소년참여위원회는 18명의 위원들과 함께 충청남도 지역 환경에 맞는 다양한 실천활동을 운영했으며 청소년특별회의 충남지역회의 활동을 겸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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