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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 미세먼지 고농도 계절관리기간 내 분진흡입차 운영

박종민 기자 승인 2022.01.13 13:46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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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제공)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올해 동절기 계절관리기간 (4개월, 1월∼3월, 12월) 동안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대책의 하나로 13일부터 분진흡입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미세먼지가 높은 기간 동안에는 도로결빙으로 인해 살수차를 이용한 노면청소가 어려워 미세먼지 전용 분진흡입차를 임차해 노면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분진흡입차는 도로 미세먼지(PM10) 제거에 가장 효과적이고 동절기에 도로결빙 우려 없이 지속해서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도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살수차 운영 시 물 튀김, 도로결빙, 이륜차 미끄러짐 사고 우려 등 각종 불편함이 초래됐으나 분진흡입차를 운영하면 이러한 불편 사항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4~11월까지는 기존 방식과 같이 열섬효과 완화 및 도로 미세먼지 비산 방지 효과가 있는 살수차가 운행될 예정이다.

송석근 환경과장은 "살수차 운영으로 인한 차량 물 튀김, 동결사고 우려 등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이를 해결하고자 분진흡입차를 도입하게 됐다"며 "향후 분진흡입차 효과가 입증되면 살수차 운영을 줄이고 분진흡입차 운영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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