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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릭 스테이빙, 간편한 퀀텀(QTUM) 스테이킹 서비스 출시

이승훈 기자 승인 2019.11.12 14:54 | 최종 수정 2019.11.12 14:55 의견 0
벨릭이 퀀텀 스테이킹 서비스를 출시했다. (벨릭 제공)


디지털 자산 종합금융서비스 벨릭(VELIC)이 자체 스테이킹 플랫폼인 스테이빙(Staving)에 퀀텀(Qtum)의 암호화폐 QTUM스테이킹 서비스를 출시했다.

스테이킹 서비스는 벨릭 거래소에서 최소 1 QTUM 자산을 보유하고 스테이빙 서비스를 통해 신청하면 번거로운 절차 없이 간편 가입을 통해서 개인의 자산 예치금에 따라 퀀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보상은 벨릭에서 퀀텀 네트워크 보상 기간 동안 매일 결산해 3일마다 자동 지급된다.

현재 퀀텀은 시가총액 35위 시세 US$2.12이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다음으로 많은 블록체인 네트워크 노드를 보유하고 있다. 스테이킹의 연 보상율은 4.76%이며 전체 토큰의19.91%가 네트워크에 예치 되어 PoS기반으로 운영된다.

현재 벨릭 스테이빙 플랫폼은 아이씨엑스(ICX), 퀀텀(QTUM)을 지원하고 있으며 곧 아톰(ATOM), 테조스(XTZ) 등 다양한 암호화폐 스테이킹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벨릭 관계자는 “PoS기반 스테이킹은 자산 예치만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으나 개인이 노드 참여시 다소 복잡한 절차를 통해 항상 온라인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며 “벨릭 거래소에 상장된 퀀텀 코인의 활용을 확대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벨릭(https://velic.io)은 암호화폐 및 디지털 자산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2018년 싱가포르 기반의 기업으로 금융전문인으로 팀을 구성하여 독자적인 디지털 안전 금고 솔루션 기반의 자체 플랫폼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9년 3월 금융 첫번째 서비스인 거래소를 출시하고 이어 지난 6월 암호화폐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와 두번째 암호화폐 담보대출 금융서비스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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